영화 & OST62 사랑의 블랙홀 영화 줄거리, 재평가, 감독 매년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들이 TV와 케이블에서 줄기차게 방영되기 시작한다. 나 홀로 집에 시리즈, 러브액추어리, 그 남자 그 여자 등, 영화가 개봉될 시기에는 그리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향후 재평가를 받아 명작의 반열에 오른 영화가 있다. Groundhog Day, 한국명 사랑의 블랙홀이다. 줄거리 주인공 '필 코너스'는 TV기상캐스터이다. 하지만, 평소 인상은 찡그린 채 늘 불만투성이이다. 어느 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펑서토니'란 조그만 마을의 성촉절(Groundhog Day)에 취재를 떠나게 된다. 필자도 영화를 통해 '성촉절'을 처음 들어 봤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한 미국의 기념일이다. 두더지가 나와 그 해 봄이 오는 날씨를 예언한다는 다소 황당하지만, 가벼운 축제.. 2022. 11. 20. 서칭 포 슈가맨 영화 줄거리 및 OST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다큐멘터리가 있다. '서칭 포 슈가맨'이 그런 영화이다. 굵직굵직한 영화제에서 많은 상도 받았고, '슈가맨'이라는 예능 방송으로도 인지도가 있는 '서칭 포 슈가맨' 고국에서 'ZERO'에 가깝게 잊혔졌던 그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HERO'로 거듭날 수 있던 이야기를 여기 남겨본다. 줄거리 주인공 '식스토 로드리게즈'는 낮에는 임금 노동자로서 생활하고 밤에는 동네 '하수구'라는 술집에서 공연을 하면서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음반제작자가 찾아와 음반을 내자고 말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집 Cold Fact와 2집 Coming from Reality를 연달아 내지만, 주위의 기대와 다르게 앨범은 철저하게 실패하고 만다. 연이은 앨범의 실패로 로드리게즈는 3집을 끝내 .. 2022. 11. 16. 라따뚜이 영화 줄거리 및 OST 안내 "누구나 음식을 만들 수 있다." 구스토의 명언을 가슴에 새기며 요리를 좋아하는 주인공 쥐 레미! 과연 레미의 요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영화 라따뚜이의 줄거리 및 OST 등을 보며 찾아가 보자. 줄거리 프랑스의 한 집의 천장 위! 그곳은 레미의 가족들이 사는 곳이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레미는 가족들이 사람들이 먹다 버린 음식을 먹는 것이 못마땅하다. 어느 날 형과 함께 음식을 구하러 다니는데, 형은 음식이란 것은 배 채우는 용도로만 있음 된다고 생각하지만 레미는 풍미가 넘치는 치즈를 구하고 나서는 여러 가지 요리법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집의 지붕에 달린 안테나를 보고는 치즈를 구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형과 함께 지붕에 올라가 치즈를 굽던 중 벼락이 치고 만다. 벼락과 함께 시꺼멓.. 2022. 11. 14. 실사판 피노키오 영화 줄거리 및 OST 어린 시절 동화책으로 접했던 피노키오가 실사판 영화로 돌아왔다.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제페토 할아버지는 어느 날 밤 요정에게 소원을 비는데, 그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영화 피노키오를 통해 감독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줄거리와 OST를 통해 이야기해보자.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지미니의 여행으로 시작된다. 지미니는 작은 귀뚜라미인데, 그가 세계곳곳을 여행하면서 한 마을에서 있었던 신기한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면서 시작된다. 뻐꾸기시계가 벽에 가득한 제페토 할아버지의 집안이다. 고양이와 물고기를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며 살고 있는 제페토는 어느 날 밤 소나무로 나무인형을 제작한다. 소나무에 영감을 얻어 이름을 피노키오라고 지어주었다. 그날 밤 푸른 요정에게 기도하고 잠이 든다. 새벽녘 갑자기 창문 사.. 2022. 11.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