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드디어 칼을 뽑았습니다. 14년 연속 시즌 중 감독 경질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쓰면서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저는 떠나는 페냐에게 고맙다는 말을 쓰고자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대체선수로 한화에 입단해서 궂은일 도맡아 하면서 3년을 책임졌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 피빛 투혼 펠릭스 페냐
외인용병들은 몸이 생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몸을 무척이나 소중히 다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톱의 피를 바지에 닦아 가며 팀의 5연승을 이끌어내는 외인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펠릭스 페냐입니다.
이날 페냐 덕분에 이글스는 승리하였고, 1005일 만에 3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페냐 도미니카에 가서도 건강하기를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화이글스의 MZ 투수(영건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 | 2024.05.31 |
---|---|
한화이글스는 원래 투수왕국이었습니다.(상) (0) | 2024.04.17 |
빙그레 이글스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아시나요? (96) | 2024.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