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갑자기 급상승을 타고 있는 한화이글스는 영건 4인방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건 4인방이 누구이고, 어떤 성적을 거뒀으면, 영건 4인방은 5월의 이글스의 반등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순으로 이들을 한 명 한 명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김기중(2002년생), 유신고, 좌투좌타
2022년 입단초부터 기대를 받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올해 2024년 스프링캠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지금은 선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후배들보다 한발 늦은감이 있지만, 더 열심히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2. 문동주(2003년생), 광주진흥고, 우투우타
긴말이 필요없는 국가대표 에이스이자, 2023년도 신인왕수상자 디제이문입니다. 류현진 이후 오랜만에 나온 신인왕수상자라 한화이글스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었습니다.
3. 황준서(2004년생), 장충고, 좌투좌타
3월 말 대체선발로 투입되었을 시 황준서의 역투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김민우 투수의 공백을 너무도 훌륭하게 메꿔주었죠. 언론에서도 되는 집안은 무엇을 해도 된다면서 대서특필하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4. 조동욱(2004년생), 장충고, 좌투좌타
황준서선수의 장충고 단짝친구이자, 한화이글스의 입단동기입니다. 더 중요한 건 현재 이글스의 선발진을 황준서 선수와 함께 이끌고 있다는 거죠. 한화이글스의 스카우터가 황준서선수와 조동욱선수가 장충고에서 서로 캐치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저 모습을 한화이글스에서 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뽑아온 선수라고 합니다.
데뷔 전부터 선발승을 기록하여,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낸 슈퍼루키입니다.
이제까지 한화이글스의 영건 4인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최원호 감독님이 떠나고 정경배수석코치님이 현재 팀을 이끌고 계신데요. 어서 좋은 감독님이 오셔서 한화이글스를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은 가장 물망에 오른 감독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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